최근 대학가는 축제의 열기와 논란으로 뜨겁다. 아이돌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대학 축제 입장권을 받기 위해 전날부터 대기하는 것은 물론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본래 입장료의 10배를 웃도는 암표까지 등장했다. 더불어 축제 예산 절반 이상을 연예인 섭외에 사용하는 행태는 대학 구성원의 결속을 강화하고자 하는 대학 축제의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을 받는다.
🧐 Editor's 의견
'축제 라인업'으로 대학 축제의 성패를 결정하는 분위기부터 변화해야 할 듯!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할 때는 취지와 기대효과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최우선이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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